가야금
2015
​홍익여고에는 사임당헌이라고 가야금과 사물놀이를 주로 배우는 곳이 있다. 한학기 정도 가야금을 배우고, 한학기말에 부모님을 모시고 가야금 공연을 하는 행사가 있다. 한복을 힙고 가야금 연주를 하고 각자 춤을 연습해 춤도 추었다.
감동란
2015
​미술학원 일층에 편의점이 있었다. 저녁시간마다 밥을 먹으러 나가기 귀찮을때 가는 곳이었다. 한번은 계란을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 친구가 편의점에서 산 감동란을 먹어보라고 추천해줬다. 아무생각없이 편의점에 가서 라면을 고르고 감동란을 사서 먹어봤는데 계란이 이렇게 맛있을 수가 있구나를 알게되었다. 그 후 항상 저녁시간에 편의점에가서 감동란을 사먹었다.​
감성사진
2019
​인스타그램을 시작하면서 사진찍는 것에 신경을 곤두세웠다. 같은 음식을 찍어도 더 맛있게 찍으려고 노력했고,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찍어서 올리는지도 확인하기 시작했다. 일부러 사진이 잘나오는 곳을 찾아 보고 그곳에 가서 사진을 찍어서 올리기까지 했다.
강동원
2009
​​영화 '전우치'를 보고 강동원에게 풀 빠져버렸다. 집에 가자마자 네이버에 팬카페를 만들었다. 생각보다 카페에 가입하는 사람 수가 늘었고 거의 500명 정도 가입해 당황스러웠다.
강아지
2011
​지나가던 강아지가 쳐다보기만 해도 무서워해서 강아지는 나랑 맞지 않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다 연희가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했다. 평소에 연희집에 자주 놀러가다 보니 연희집 강아지와 친해졌다. 처음에는 무서워서 손도 못 내밀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괜찮아졌다.​
개강
2020
​방학이 평생이었으면 좋겠고, 개강은 그냥 쭉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방학을 보냈다. 그러다 갑자기 2월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심해지면서 개강을 할 수 없는 상황까지 와버렸다. 그렇게 개강을 2달이나 미뤘다.​
갤럭시탭
2010
​아빠가 갤럭시 탭을 여러개 들고왔다. 그 중 하나를 나에게 주었다. 스마트폰이 생겨난지 얼마 안됐을 때라 갤럭시 탭을 갖고 있는 사람은 주변에 나밖에 없었다. ​
갯벌
2006
​​갯벌을 가면 항상 맨발로 돌아다니는데, 한번은 바닥에 있는 날카로운 조개 껍질을 발견하지 못하고 밟았다가 발바닥을 베여 트라우마가 생겼다. 그 후 맨발로 돌아다니는 일이 생기면 무서워서 살금살금 걷는 버릇이 생겼다.
거북목
2017
​헬스 피티를 받으면서 내가 거북목이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항상 구부정한 자세로 무언가를 하다보니 어깨가 굽고 거북목이 생겼다. 어릴때도 구부정한 자세로 많이 있었다. 입시때도 항상 똑같은 자세로 그림을 그리다 보니 더 안좋아진것 같다.​
네일아트
2019
​20살때부터 항상 알바를 해서 손톱에 매니큐어를 발라본적이 거의 없었다. 카페알바를 하면서 사장님께서 손톱에 신경을 아쓰셔서 처음으로 네일아트를 해봤다. 젤네일을 많이 한다고 해서 처음으로 네일샵에가서 네일을 받았다. 신세계를 맛보았다. 젤네일이라 쉽게 지워지지 않아 너무 편했다. 다만 칠할 때도 돈이들고 제거할 때도 돈이 든다는 것이 문제였다.
넷플릭스
2018
한국 드라마를 자주 보긴 하는데, 외국 드라마는 넷플릭스를 접하고 처음 보게되었다. 한달 무료사용이라 온가족 아이디를 빌려 몇달을 무료로 사용했다. 한창 좀비물에 빠져서 워킹데드 시리즈를 다봤었다. 하루종일 핸드폰을 들고 다니면서 네플릭스만 봤다. 잠잘때 빼고 하루종일 본적도 있었다.​
노래
2008
​나는 내가 노래를 잘 부른다고 생각했다. 어릴 때 꿈이 가수였고, 가수가 너무 멋있어 보였다. 하지만 나만 내가 노래를 잘 부른다고 생각한거였다. 노래를 부르면 박자도 음정도 하나 맞는게 없었다.​
노트북
2017
​집에 아빠가 쓰는 데스크탑이 있어서 따로 내 컴퓨터가 필요 없었다. 그러다 대학교에 올라오고 디자인과다 보니 내 컴퓨터가 필요해서 노트북을 하나 장만했다. 여러 노트북을 알아보다가 엘지 그램을 샀다. 가벼운 무게 빼고는 디자인과에서 쓰는 프로그램을 감당하지 못했다. 결국 3년정도 사용하고 맥북으로 바꿨다.
놀이공원
2003
​놀이공원을 가면 항상 어린이용 자이로드롭을 탔다. 자이로드롭을 너무 좋아해서 기본 5번 이상 탔다. 롯데월드에서 찍은 사진들을 찾아보면 개구리 자이로드롭에서 찍은 사진이 대부분이다.​
농구
2013
​체육시간에 농구를 배웠는데 다른 운동은 재미가 없었는데 농구는 너무 재밌었다. 나중에는 농구 골대에 공을 던지면 거의 다 들었다. 
눈사람
2005
눈이 오면 가족들과 집앞에 있는 우진학교 운동장에 가서 눈사람을 만들었다. 눈이 쌓이자 마자 가면 새하얀 눈을 밟을 수 있다는게 제일 큰 행복이었다.​
닌텐도
2005
닌텐도가 나왔을 때 너무 갖고 싶어서 엄마한테 사달라고 했다. 막상 닌텐도를 사고 게임을 하려고 하니, 게임 칩을 따로 사야했다. 한칩에 한개의 게임만 들어있었다. 가격도 싼 가격이 아니라 엄청난 고민끝에 동물의 숲 게임 칩을 구매했다. 어딜가나 항상 들고다녔고 지금의 스마트폰 같은 존재였다.​
다이슨
2018
유튜브에서 하는 이벤트들은 전부 가짜인줄 알았다. 그러다가 한 유튜버의 방송을 보고 있었는데, 이벤트로 다이슨 드라이기를 준다고 해서 참여했다. 이메일 주소를 남겼었는데 까먹고 있다가 과제 때문에 이메일에 들어갔다가 당첨 이메일이 온것을 알게되었다. 그렇게 나의 다이슨 입분기가 시작되었다.​
다이어리
2020
연초에 다이어리를 쓰려고 스티커도 사고 마스킹 테이프도 샀지만 지금까지 다이어리는 책장 속에 꽂혀있다. 나에게 다이어리는 잠시 스쳐지나갈 뿐이다. 제대로 다이어리를 써본적이 딱 한번 밖에 없다. 중학교때 b1a4를 좋아해서 덕질 다이어리라고 만든 것 뿐이다.​
다이어트
2012
​먹는걸 너무 좋아하고, 군것질도 많이 해서 항상 통통하게 살이 있었다. 운동도 싫어하고 움직이지도 않아 살이 점점 찌다가 학교에서 한 남자인 친구가 나에게 돼지같다는 말을 했다. 그 말에 너무 충격을 받아 그날부터 밤마다 한강을 걷고, 줄넘기를 하기 시작했다. 몇달을 그렇게 지내니 나도 모르게 살이 조금씩 빠지고 있었다.
다한증
2015
​손에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연필을 오래 잡으면 땀이 흐를정도로 심했다. 미술을 시작하면서 연필로 그림을 그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럴 때 마다 종이를 손에 깔고 그림을 그렸다.
런닝맨
2013
​체육대회때 런닝맨을 한다고 해서 친구들이랑 이름표를 만들기로 했다. 친구가 반장이다보니 친구네 집에서 다같이 만들었는데 만들었다. 만들고 써보니뜯는 순간 찢어져 마음이 아팠다.
루미큐브
2019
​보드게임으로 루미큐브를 처음 접했는데, 모바일 게임으로 나와서 다시 루미큐브를 하기 시작했다. 게임에 별로 흥미가 없었는데 루미큐브는 유일하게 좀 오래한 게임이다.
마법사
2006
​'꼬마 마법사 레미'를 보면사 나도 마법사가 되고싶다는 생각을 했다. 집에 혼자 있을때마다 혼잣말을 자주하곤 했는데, 마법사 놀이도 하고 혼자 주문도 외우고, 일기장에 주문을 적고 놀기도 했다.
마스크
2020
​나에게 마스크는 씻지 않고 밖에 나갈때 사용하는 용도였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를 뒤덮어 마스크를 쓰지않으면 밖에 나갈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어쩔 수 없이 6개월 넘게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있다. 마스크 때문에 피부에 여드름이 엄청 올라오고, 숨쉬기 더 힘들어 졌다.
만화카페
2018
​만화책에 관심이 없는데 친구가 만화카페를 가자고 해서 처음으로 가봤다. 만화책을 보면서 음식도 시켜먹을수 있고 각자 방으로 되어 있어서 편했다. 갈때마다 나는 책은 안보고 음식만 시켜먹고 잠만 잤다. 나에겐 꿀잠을 잘수 있는 안식처였다.
메모장
2017
​고등학교때는 메모할일이 많지 않았는데, 대학교에 들어오니 생각보다 메모할 일이 많아졌다. 과제를 크리틱 받고 교수님의 말씀을 정리해서 적을때 메모장이 아주 유용했다. 항상 손바닥 만한 사이즈로 메모장을 구매해서 들고다녔다. 그렇게 4학년까지 메모장을 사용했더니 메모장들이 여러개 모였다.
배달음식
2019
​우리집은 배달음식을 잘 시켜먹지 않는데, 나는 배달음식을 너무 좋아해서 가족들이 늦게 오는 날이면 항상 배달음식을 시켜먹었다. 한 두번 시켜먹으니 맛들려 매번 시켜먹었다. 배달음식의 편함이 익숙해져 버렷다.
병원
2015
​입이 잘 벌어지지 않고, 턱이 점점 아파와 병원에 갔다. 병원에서는 턱이 빠졌다고 턱 교정을 해야한다고 했다. 교정기를 맞추고 거의 1년동안 병원에 다녔다.
상암동
2017
​우리동네보다 상암동이 카페도 많고 식당도 많아서 주로 상암동을 자주 갔다. 윤지영이랑 손주연도 상암동에 살고 있어서 셋이 약속을 잡으면 거의 대부분 상암동에서 모였다. 자주갈때는 일주일에 3번이상은 갔었다.
새내기
2017
​입학하고 일년동안은 새내기라고 불린다. 초반에는 학교에서 나눠주는 명찰을 목에 걸고 다녔다. 다행히 우리학교는 16학번이 제일 고참이어서 선후배 문화같은게 없었다. 선배들이랑 만나는 자리도 거의 없어서 오히려 더 편했다.
서브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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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서브웨이가 생겨서 처음으로 서브웨이를 가봤다. 메뉴가 정해져 있어서 고르는줄 알았지만, 빵 안에 넣을 재료를 내가 고른다는 말에 10분동안 고민하다 주문을 했다. 재료뿐만 아니라 소스도 골라야 해서 더 당황스러웠다.
아울렛
2019
​아울렛은 가족들과 처음 가봤다. 어릴때는 엄마가 거의 옷을 골라줬는데, 커가면서 내가 옷을 사다보니 가족들과 쇼핑을 갈 일이 거의 없었다. 아빠차를 타고 아울렛을 갔는데, 정말 넓고 내가 모르는 브랜드 들도 많았다.
아이디어
2018
​창의력이 많지 않아 아이디어를 생각해낼때 시간이 많이 걸린다. 선택한 아이디어로 한학기를 이끌어 가야하는데 마음에 안드는 아이디어로 계속 끌어 갔다가 망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아이디어를 생각하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생긴다.
아이패드
2015
​미술학원 선생님께서 아이패드가 있으면 입시할때 그림을 보기 편하다고 하셨다. 엄마에게 말해서 아이패드 미니를 구입했다.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여서 핸드폰처럼 들고다녔다.
아이폰
2017
​아이패드가 있어서 핸드폰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대학교에 들어가면서 핸드폰을 바꿨는데 아이폰을 보자마자, 무조건 아이폰으로 바꾸고 싶어졌다. 가격이 너무 비싸서 망설였지만 아빠에게 부탁해 아이폰을 구매했다. 그 후 지금까지도 쭉 많으 애플 제품을 사용한다
아토피
2003
​할머니집에서 밥은 안먹고 군것질만 하다보니 아토피가 생겼다. 살이 접히는 곳곳에 아토피가 생겨서 여름에 엄청 고생했다. 약도 먹고 연고를 발라도 괜찮아 지지 않자 엄마가 밀가루를 끊어버렸다.
정연희
2009
​유치원에서 심벌즈 수업을 하고있었는데, 연희가 전학을 왔다. 연희도 유치원에서 운영하는 피아노 학원을 다녀서 자연스럽게 나와 친해졌다. 그후 초등학교를 같은 곳으로 가고 학원도 같이 다니고 자연스럽게 우리는 베프가 되었다. 아쉽게 중학교를 다른곳으로갔지만 우리는 매우 자주 만났다.
주원
2011
​드라마를 보고 주원에 빠졌다. 중간고사가 일주일 남았는데, 마침 멀지 않은 곳에서 주원 팬사인회를 한다고 해서 친구와 가기로 했다. 새벽부터 줄을 서야 싸인을 받을수 있다고 해서 아빠 차를타고가서 새벽부터 줄을 서서 싸인을 받았다.
지하철
2019
​통학을 하면서 지하철에서 자는게 습관이 되었다. 앉기만 하면 잠들었다. 학교갈때는 너무 피곤해서 옆사람 어깨에 기대서 자기도 했다. 왕복4시간을 지하철에서 보내다보니 웬만한 거리는 멀게 느껴지지도 않았다.
짱구
2010
​사이트를 회원가입할때 비밀번호 힌트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무엇인지 물어볼때가 많다. 그때마다 내 최애 캐릭터는 짱구다. 어릴때부터 짱구를 많이 봤고, 커서도 밥먹을때마다 유튜브로 짱구를 틀고 밥을 먹었다. 짱구를 볼때마다 소소한 행복이다.
체크카드
2015
​중학교때 카드가 너무 갖고싶었지만 만들수가 없어서 현금 아니면 엄마 카드를 들고 다녔다. 고등학생이 되니 학생증을 체크카드 형식으로 만들어 준다고 해서 너무 좋았다. 내이름으로 만든 카드니 내 마음대로 돈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치티치티 뱅뱅
2009
​놀이터에서 옆학교 친구들과 싸우고 언니들에게 불려가면서 이효리의 치티치티 뱅뱅을 들었다. 노래가 나의 긴장감을 더 고조시켰다. 치티치티뱅뱅을 들으면 그때 트라우마가 생긴건지 아직도 무서움이 남아있다.
침대
2010
​성산동으로 이사오기 전에는 항상 엄마아빠와 같이 바닥에서 잤다. 이사온후 내방이 생겨서 침대를 구입했다. 항상 맨바닥에서 자다가 침대에서 자니 정말 편했다. 바닥에서 잘때는 이불을 깔고 접고를 반복했다. 침대는 그러지 않아도 돼서 편리했다.
카카오톡
2010
​처음으로 카카오톡이 생겼다. 당시 스마트폰이 없어서 갤러시탭으로 카카오톡을 깔았었는데 반에서 카톡을 쓸쑤 있는 사람이 몇없어서 깔아도 쓰지 못했다.
카페
2018
​홍대에있는 크크다방에서 처음으로 카페일을 배웠다. 엄청 작은 카페지만 이것저것 커피 메뉴를 팔았다. 하지만 카페가 생긴지 일년도 안돼서 없어졌다. 결국 망원동에 있는 빈트리 카페로 옮기게 되었다. 한번 카페에서 일하니 계속 카페일만 하게 되었다.
코딩
2018
​웹사이트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생각을 해보지 않았는데 내가 막상 만들게 되니 생각보다 너무 어려웠다. 코딩을 하면서 용어들이 너무 어려웠 아는게 없다보니 하나하나 다 검색해 봐야했다. 코드를 찾아서 대입해보는게 쉬운일이 아니었지만 문제가 풀릴때마다 뿌듯했다.
코로나
2020
​갑자기 바이러스가 세계를 덥쳤다. 설전까지만해도 마스크를 쓰는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이제는 마스크를 쓰지않으면 집밖으로 나가지 못한다.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버스, 지하철 실내에도 들어가지 못한다. 그정도로 상황이 엄청 심각해졌다.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많은사람들이 감염되 죽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이 바이러스가 제발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다.
편지
2008
​매년 학교에서 크리스마스 씰을 팔았다. 씰 수익금으로 불이이웃을 도울수 있다고해서 매년 구매했다. 편지지 형식인데 사놓고 한번도 그걸로 편지를 써본적이 없다. 매년 사다보니 나중에는 엄청 많은 편지지가 쌓였다.
피아노
2009
​유치원에 있는 피아노 학원에서 처음으로 피아노를 배웠다. 6살때부터 피아노를 배우면서 초등학교때는 피아노 콩쿨대회에 나가서 최우수상을 타기도 했다. 중학교에 올라가서도 피아노학원을 다니면서 계속 피아노를 쳤다. 하지만 점점 피아노를 치는게 재미가 없어져서 결국 그만두게 되었다.
한의원
2020
​발목이 다칠때마다 정형외과에가서 깁스를 했는데 너무 답답해서 한의원에 가서 침으로 치료를 하기로 했다. 침이 생각보다 안아프고 한방이 나와 잘 맞는거 같았다. 물리치료보다 한의원에서 받는 치료가 더 효과적이었다. 그래서 매번 다칠때마다 한의원으로 갔다.